오늘은 아이의 학교 수업과 방과 후 수업 사이에 시간이 1시간 정도 남는 날입니다.
예전에는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방과 후 수업에 들어갔는데 요즘에는 날이 더워 학교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방과 후 수업에 들여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수업이 끝나고 아이와 친구들 5명이 우르르 몰려나와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기로 약속했다더군요.
날이 너무 더워서 말렸으나 아이들은 놀고 싶다며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한 아이의 할머니께서도 학원에 갈 시간이라며 아이에게 말했지만 친구들이 모두 가니 고집을 부리더군요....
학원 갈 시간과 학교 갈 시간이 되어 각자 10분~ 30분 정도밖에 놀지 못했지만 이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아이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숨이 턱 막힐듯한 날씨입니다.
날이 정~~~~ 말~~ 덥습니다.
집에 돌아와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살 것 같습니다~ㅎㅎ
잠깐 밖에 있었는데 완전히 지치는 더운 여름날입니다.
♥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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