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습도 또한 높아서 더욱 몸이 처지는 느낌입니다.
이처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에어컨을 켜는 가정이 많은데 실내 적정온도는 24~26℃이고,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 기온과 온도차가 너무 큰 경우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생기게 해 자율신경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에서도 에어컨을 매일 켜는데, 학교에서 추위를 많이 타는 학생은 겉옷을 준비 해오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큰아이의 경우 가디건을 책가방에 넣어주었는데, 가디건을 입어도 추울 때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많이 걸리는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은 더운 여름철에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 등의 가동으로 냉방이 지속될 경우 감기나 몸살 또는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콧물, 재채기, 코막힘과 두통이 일반적이고, 위장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만성질환자의 경우 질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에어컨이 레지오넬라(Legionella) 세균에 오염되어 사람들이 이 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어 에어컨의 필터 청소와 청결유지가 중요합니다.
*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지나친 냉방을 피합니다. (실내온도는 대체로 24~26℃ 사이가 적절함)
* 습도 유지를 위해 제습기나 숯 등의 습기 흡수 제품들을 적절히 사용합니다.
*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에어컨 바람에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 추위가 느껴지면 긴소매의 덧옷으로 체온 조절을 합니다.
* 2~3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5분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킵니다.
* 실내에만 있지 않고 외부에 나가 바깥공기를 마십니다.
* 과로와 과음을 피하고 숙면을 취합니다.
* 에어컨의 필터는 일주일에 1번,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합니다.
* 실내에서 맨손체조나 가벼운 운동을 실시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고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십니다.
* 잠을 잘 때 얇은 이불이나 수건으로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잡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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