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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4 -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우리나라 속담

육아 및 교육

by 황금요정 2022. 4.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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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우리나라 속담 4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가랑비를 맞으면 옷이 서서히 젖어서 금방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처럼 사소한 일도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만큼 큰일이 된다는 뜻입니다.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같은 값이라면 더 좋고 예쁜것을 사는 게 좋듯이, 값이 같거나 똑같은 노력이 필요하다면 더 좋은 쪽을 고른다는 뜻입니다.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개구리가 올챙이 때는 물속에서만 살다가 개구리가 되면, 생김새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달라집니다.
형편이 좋아진 사람이 어려운 시절은 잊고, 처음부터 잘났던 것처럼 뽐낸다는 뜻입니다.

 


* 겉 다르고 속 다르다.
> 행동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말합니다.
겉으로는 착해보이지만 마음속은 나쁘던가,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실은 실속이 없는 사람한테 쓰는 말입니다.
( 비슷한 속담 :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힘들고 어려운 일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행복한 일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고추장이나 된장을 담아 둔 항아리에 가끔 구더기가 생깁니다.
구더기가 싫다고 음식에 꼭 필요한 장을 담그지 못하면 안 되듯이 방해되는 일이 있어도 할 일은 꼭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까마귀 때문에 배가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말로, 상관없는 일이 동시에 일어나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받는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속담 :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는다.)

 

*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 똑같은 물건이어도 내 것보다 다른 사람 게 더 좋아 보이고, 내가 하는 일보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 더 쉬워 보인다는 뜻입니다.

* 내 코가 석자
> 석자는 약 90cm 정도인데 코가 석자이면 불편합니다.
이처럼 내 일이 급하고 어려워 다른 사람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 누워서 떡 먹기
> 어떤 일을 하는 데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닏.
(비슷한 속담 : 땅 짚고 헤엄치기)


* 다 된 죽에 코 풀기
> 정성으로 끓인 죽에 일부러 콧물을 풀면 먹지 못합니다.
이처럼 열심히 노력한 일을 자신의 실수나 누군가의 잘못 때문에 망쳐 버린다는 뜻입니다.

* 달걀로 바위 치기
> 달걀로 바위를 치면 달걀이 깨져버리듯이 아무리 이겨 보려고 싸워도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뜻하는 말입니다.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나에게 좋으면 잘해 주었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모른척한다는 의미입니다.

* 등잔 밑이 어둡다.
> 등불을 밝히는 등잔 밑은 오히려 어둡게 보이듯이, 무언가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도리어 그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른다는 뜻입니다.

 

*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누군가 떡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떡을 먹으면 목이 메일 테니 김칫국을 미리 마셔 둬야겠다'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상대방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혼자 기대하고 미리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 못 먹는 감 찔러보기
> 내가 먹지 못하는 감을 찔러 다른 사람도 못 먹게 만든다는 말로, 내가 갖기 못할 바에는 다른 사람도 못 쓰게 하는 나쁜 마음을 뜻합니다.
(비슷한 속담 : 못 먹는 밥에 재 집어넣기)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 미꾸라지는 온몸을 흔들며 헤엄쳐 흙탕물을 만듭니다.
한 사람의 좋지 못한 행동이 주변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뜻입니다.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될 거라고 믿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었던 사람이 배신해서 해를 입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책구입 : 쿠팡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구멍 난 항아리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물이 차지 않습니다.
이처럼 열심히 노력해도 일이 되지 않아 헛수고만 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딸려 있는 것이 원래 있는 것보다 더 크거나 많다는 말로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속담 : 발보다 발가락이 더 크다)

*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해를 입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속담 :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 불난 곳에 부채질을 하면 더 잘 타듯이, 화가 난 사람의 화를 돋우어 더 화나게 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을 더 어렵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 빈 수레가 요란하다.
> 수레가 꽉 차 있으면 묵직해서 조용하지만 비어 있으면 시끄럽습니다.
이처럼 아는 게 없거나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댄다는 뜻입니다.

* 빛 좋은 개살구
> 개살구는 겉보기에 먹음직스럽지만 살구보다 시고 떫습니다.
겉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알맹이는 별 볼일 없을 때 쓰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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