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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카네이션 꽃

지식과 정보

by 황금요정 2022. 5. 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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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로 접어들었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많은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돌아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감사의 표시로 달아 드리는 카네이션 꽃에 대해 소개합니다.
카네이션은 2000년전 그리스 시대에 재배한 기록이 남아있는 역사가 오래된 꽃입니다.

카네이션은 꽃은 빨간색, 하얀색, 분홍색 등 다양한데 색깔별로 다른 꽃말이 있습니다.

 

빨간색 카네이션 꽃말 :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존경', '건강을 빕니다.'
하얀색 카네이션 꽃말 :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분홍색 카네이션 꽃말 : '열정을 담아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버이날'은 처음에 '어머니날'로 시작되었는데, 1908년 처음으로 '어머니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1914년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공식 어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기념한것은 1956년부터이고,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어버이날로 변경된 것은 1973년입니다.

 


어버이날에는 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되었을까요?
이 풍습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의 어머니는 평소 카네이션 꽃을 좋아했습니다.
1905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안나 자비스는 어머니의 무덤 주변에 하얀 카네이션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살아계실때에 잘해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매년 어머니의 추도식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하얀 카네이션을 달고 참석해 지인들에게 하얀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사연이 알려지며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사랑을 상징하게 되었고,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캠페인 운동으로 미국 전역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살아계신 어머니께는 븕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무덤에 하얀 카네이션을 놓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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