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1일 차에 탔던 해상 케이블카 탑승 후기입니다.
여수로 여행간 첫날 아쿠아플레넷을 관람하고, 근처에 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아쿠아플레넷에서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습니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후 탑승장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멋진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케이블카 쪽으로 걸어가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경했던 아쿠아플레넷도 보이고, 6년 전 여행시 숙박했던 엠블호텔(지금은 소노캄 호텔로 바뀜)도 보이고, 오동도 바다 풍경도 보입니다.
탑승장 공원에는 관광객들이 하트모양의 나무에 사연을 적어 걸어두었는데 그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케이블카는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분되는데 우리 가족은 왕복표를 구매 후 일반 캐빈을 탔습니다.
8월 10일 수요일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케이블카에 탔는데 관광객이 많이 붐비지 않아 대기시간도 길지 않았고 바로 케이블카에 탈 수 있었는데 크리스탈 캐빈은 개수가 적어서 일반 캐빈보다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일반 캐빈은 8명이 정원으로 빈 캐빈이 없이 운행되었는데 가족단위로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월에 탑승했던 목포 해상 케이블카는 관광객이 많아 대기 시간도 길었고, 다른 가족들과 같이 타서 조금 불편했는데 우리 가족만 탈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와 비교하면 길이가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경치는 아름다웠습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니 아름다운 여수 바다가 펼쳐지고 거북선 대교도 잘 볼 수 있었는데 조금 더 늦게 밤에 타서 여수 밤경치를 구경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북선 대교는 밤에 식사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보았는데 아름다운 조명 빛에 둘러싸여 더 아름다웠습니다.
케이블카가 돌산 공원 탑승장에 도착해 하차후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에 탑승했습니다.
처음에는 날도 덥고 피곤해서 케이블카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돌아가려 하였으나, 일단 무조건 내려야 한다고 해서 하차 후 다시 탑승했습니다.
* 케이블카 요금
-일반 캐빈 (8인승) :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
-크리스탈캐빈(6인승) : 대인-22,000원, 소인- 17,000원
* 탑승시간
오전 09:30 ~ 오후 09:30
♥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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