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맞아 집에만 있던 아이들과 함께 저녁 무렵 놀이터에 나왔습니다.
오후가 되니 그늘이 지고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이 장소는 평상시에도 다른 곳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여름철에 놀기 좋습니다.
바람이 심해 여름에는 좋지만 겨울에는 올 생각을 안 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ㅎㅎ
여름철에 놀이터를 이용할때는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놀이터에서 햇볕에 달구어진 뜨거운 놀이기구에 화상을 입는 아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피부가 연약해 성인에게는 따뜻하게 느껴지는 온도라도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한낮에 여름 햇볕에 달구어진 놀이기구를 손으로 만져보면 그 뜨거움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한 방송사 뉴스 프로그램에서 한낮에 놀이터 놀이기구 온도를 측정했는데 48.8도로 이는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라고 합니다.
놀이기구 중 금속 재질의 기구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의 기구 역시 쉽게 달구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어두운 색의 놀이기구는 빛을 더 많이 흡수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하고, 미끄럼틀의 경우 아이가 타고 내려올 때 마찰열이 65도까지 올라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오후 12~3시 사이에는 가급적 놀이터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알아둘 내용입니다.
놀이기구를 이용 시 미리 온도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바지나 민소매 등 짧은 옷을 입고 미끄럼틀을 탈경우 마찰열로 인한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얇고 긴 옷을 입혀 마찰열과 직사광선에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게 안전합니다.
만일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바로 흐르는 수돗물에 화상부위를 닿게 해 열기를 식히고, 화상이 심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영유아들이 혼자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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