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복숭아가 제철입니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인데 딱딱한 천도복숭아와 부드러운 황도, 백도 등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보통 6월~8월에 수확하는데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으로 달고 신맛을 지닙니다.
열량은 천도복숭아의 경우 100g당 32kcal이고, 황도와 백도는 49kcal로 엽산과 비타민A,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복숭아 원산지는 중국으로 품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여 개가 있는데 국내 유통되는 품종은 100가지가 넘습니다.
천도복숭아는 껍질에 잔털이 없고 과육이 단단한 느낌으로 붉은색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신맛이 많이 납니다.
백도와 황도는 털복숭아로 백도는 껍질과 과육이 하얀색이 많은데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습니다.
황도는 껍질과 과육 색이 노랗고 통조림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어려서는 복숭아를 먹긴 하였으나 복숭아 껍질에 있는 털에 알레르기가 있어 씻지 않은 복숭아를 만지면 팔이 간지럽고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그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복숭아 효능
복숭아에는 타타르산, 시트르산, 구연산, 사과산 등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있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성분이 함유되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주근깨와 기미를 예방합니다.
펙틴과 카테킨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도와줌으로써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도 혈액순환, 야맹증, 골다공증 예방, 변비 개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 부작용
복숭아에 함유된 과당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섭취에 주의합니다.
복숭아 껍질의 털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두드러기, 호흡곤란, 구토, 설사, 발작, 가려움증,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12개월 이하 유아는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증세가 있으면 즉시 섭취를 중단시킵니다.
복숭아는 장어와 먹으면 설사를 유발하므로 같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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