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이 답이다. 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투자 원포인트 레슨' (장우석, 이항영 지음' (2021년 개정판)) 리뷰입니다.
미국주식 전문 커뮤니티 '미국 주식에 미치다'의 운영자 두 분이 집필한 미국 주식분야 관련 국내 최장수 스테디셀러로, 향후 2~3년의 트렌드 전망까지 반영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는 대한민국 전체 주식시장의 2%에 못 미치는 28조 원입니다.(2020년 기준)
이 책은 '왜 미국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과, 처음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계좌개설 부터 세금까지 기본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1,245개의 글로벌 ETF를 총정리해 놓았고, 400만원 투자로 52주간 매주 배당금이 들어오는 포트폴리오가 소개되어 있어 관심을 끕니다.
또한 각종 사이트 및 경제지표에 개별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편리하게 실시간 데이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 미국 주식시장은 시가총액이 약 6.5경 원으로 가장 크고 합리적인 시장임.
* 한국보다 2배 이상 높은 기관투자의 비중은 시장의 안전판 역할.
* 상하한가 제도가 없지만 일평균 2~3%의 안정적 흐름.
* 기축통화인 달러라는 안전자산 확보.
* 한국 시장에 대한 헤지 개념(달러와 코스피 지수는 반대의 모습)
* 미국 주식투자를 하기 전 잊어야 할 것 - 차트, 수급, 전문가
* 이익이 생기면 주가는 올라가고, 이익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진다.
* 주가와 주당순이익 차트만 보면 사야 할 주식인지 그렇지 않은 주식인지를 알 수 있다.
* 파괴적 혁신기업, 성장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점쳐지는 전 세계적 경향들
* 첫째, 헬스케어(의료)에 대한 투자가 증가되고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는 감소할 것이다.
* 둘째, 각국의 복지가 확대되고 마이너스 금리의 유혹은 커질 것이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국채 발행이 증가할 것이다.
* 셋째, 해외 제조 공장들이 자국으로 돌아올 것이며, 이는 제조원가를 상승시킬 것이다.
뉴노멀의 시대, 주목해야 할 트렌드와 종목
1. 이커머스 확대
2. 스트리밍
3. 온라인 음식 배달
4. 게임과 클라우드 컴퓨팅
5. 재택근무
6. 원격의료 서비스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기초 상식
* 반드시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매매해야 함.
* 상하한가 제도가 없다.
* 동시호가가 없다.
*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있다. 총 거래 시간은 16시간이다.
* 개인의 공매도가 허용된다.
* 개인.외국인.기관의 실시간 수급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다.
* 주식을 나타내는 기호가 숫자가 아니라 심볼이다.
* 주가 상승 시에는 녹색으로 표기하고 주가 하락 시에는 적색으로 표기한다.(미국사이트 접속시)
* 실시간 시세에 대한 사용료가 있다.
* 거래 시간이 단축되는 날이 있다.(크리스마스 이브,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 반드시 미국 달러로 거래해야 한다.
* 한국은 거래세 0.3%, 미국은 양도소득세
(한해 수익과 손실을 계산해 수익이 250만원 초과시 그 초과수익의 22%(양도소득세 20% + 주민세2%)를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자진납부)
* 미국 주식시장은 작전 세력에 의한 일시적 가격 왜곡이 거의 불가능하고, 기관 비중이 50%에 달함.
* 미국 주식은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기업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성공하는 방법임.
* 미국 주식은 급등할 때 매수하라
- 미국의 투자자는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크게 상승하더라도 본격적으로 매수를 시작함.
* 가장 간단하고 수익 낼 확률이 높은 투자 방법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미국은 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보편화되었고 수익률도 좋음.
미국 배당주들의 특징
* S&P 500 기업 중 약 80% 이상인 400여 개의 기업이 배당 실시.
* 분기 배당이 일반적(1년에 4번)으로 배당락의 영향이 거의 없음.
* 배당세는 양도세와 별도로 원천징수 (일반적으로 15.4% 세율)
*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ETF에 주목하는 이유
1. 개별 종목 선택이 어렵기 때문임.
2. ETF는 보수가 저렴하고 수익은 안정적임
3. 성장 테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임
→ ETF는 특정한 산업이나 테마에 관하여 검증된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보유할 수 있음
- 존 보글(John Bogle), 뱅가드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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