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지은이:김민선)을 읽었습니다.
어린 아들을 키우며 여러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베이(ebay) 글로벌 파워셀러로 10년간 활동하며 2개의 해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사업가이며 15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주변의 도움 없이 저자가 스스로 일구어낸것 입니다.
대학교 입학당시 부모님이 운영하던 공장에 불이나서 경제적으로 힘든 대학생활을 하였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동산 공부, 경매투자, 길거리 주먹밥 장사, 중개업자, 유통 사업 등 다양한 일들을 시도했으나 실패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속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고, 실패의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접목하여 수익(현금흐름)을 자동화시키는 원리를 터득합니다.
저자는 20대에 꿈꾸던 것들을 30대 중반에 모두 이루는데 성공했고, 현재 시간과 돈 앞에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가지 일만 추구하지 않고 해외 스토어, 부동산 임대업자, 주식투자자,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을 모두 하고 있으며, 계속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원할 때는 언제든지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에서 몇 달씩 거주하며 노트북과 핸드폰만으로 사업을 하며 여유 있는 생활을 하는 저자는 영화에서 볼듯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디지틸노마드가 되는 여정을 떠날 때는 한우물만 파기보다는 다양한 길들을 가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저자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야기합니다.
일단 시도하라고!!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창업가이자 투자자이자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아티스트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경쟁심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합의한 것을 깨라.
성공은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진실을 손에 넣는 것이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의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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