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 핫도그와 핫도그 유래 소개합니다.
집 근처에 핫도그 가게가 있는데 크기가 아주 큰 대왕핫도그입니다.
가격이 1,500원으로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꽈배기와 팥도넛, 슈크림 도너츠, 치즈 도넛도 판매하는데 직접 만들어서 맛이 좋습니다.
핫도그는 약 20cm 정도의 길이를 자랑하며 안에 들어있는 소시지도 아주 길어서 한 개를 다 먹으면 한 끼가 해결될 정도로 든든합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서 돌아오면 항상 간식을 찾습니다.
한창 자라는 성장기이기도 하고, 점심을 일찍 먹어서인지 배가 많이 고프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핫도그를 아주 좋아해서 간식으로 종종 먹고 있습니다.
핫도그를 먹으며 핫도그의 유래가 궁금해졌습니다~ㅎㅎ
미국인들은 구부러진 모양의 소시지를 핫도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핫도그는 독일에서 전해진 것으로, 독일에서는 소시지 제조과정을 하나의 정교한 예술작품을 만드는 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핫도그(Hot dogs)는 '묘기를 부지는 사람'이란 뜻과 '기쁨을 표시하다'라는 뜻의 비속어입니다.
현재 우리가 즐겨먹는 '핫도그'속의 '비엔나 프랑크 소시지'는 프랑크푸르트와 비엔나에서 훈련받은 정육업자가 제조해서 두 개의 도시 이름이 들어갔습니다.
약간 구부러진 모양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는 1850년대 초, 프랑크푸르트 정육업자 길드에서 처음 만들었습니다.
독일 정육업자 길드에 속해 있던 사람이 '닥스훈트(Dachahund)종 개'를 한 마리 키웠는데 그 개의 모습을 본떠서 소시지의 모양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쩌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ㅎㅎ
독일 이민자들에 의해 비엔자 소시지가 미국에 전파되어, 찰스 펠트만이 1867년 뉴욕에서 핫도그 가게를 처음 열었습니다.
주요 고객은 오랫동안 핫도그를 먹어왔던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이었는데, 펠트만은 소시지를 롤빵 위에 얹어서 팔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핫도그 빵은 1880년에 '안토이네 포히트바그너'가 그의 가게 단골손님들이 핫도그를 먹다가 손을 데지 않도록 가늘고 긴 빵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핫도그'라고 처음 불린 것은 1902년 뉴욕 자이언트의 야구경기가 끝난 후로, 경기장에서 음식을 파는 사람이 '닥스훈트 소시지'를 뜨거울 때 드세요!'라고 외치며 팔았던 것이 그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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