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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3 -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우리나라 속담

육아 및 교육

by 황금요정 2022. 4.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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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우리나라 속담 3

 

* 가재는 게 편
> 가재랑 게는 생김새가 닮아 언뜻 보면 친구처럼 보일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이처럼 모양이나 상황이 비슷한 것끼리 편을 들거나 감싸 줄 때 쓰는 말입니다.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간과 쓸개의 거리만큼 가까운 곳에서 왔다 갔다 한다는 말로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곳이라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한다는 뜻입니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고양이 목에 방울이 있으면 쥐들이 소리를 듣고 도망갈 수 있지만, 쥐가 고양이 목에 직접 방울을 달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이처럼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을 누가 할 것인지 의논할 때 쓰는 말입니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구슬이 아무리 많아도 모아서 꿰지 않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야 값어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 비슷한 속담 :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굼벵이도 구를 줄 안다는 말로, 아무런 능력이 없는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뜻입니다.
또는 못난 사람이 남의 관심을 끄는 행동을 할 때 쓰기도 합니다.

* 꿩 대신 닭
> 꿩은 보기 힘들지만 닭은 흔하게 보거나 구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것이나 필요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뜻입니다.

 

* 꿩 먹고 알 먹는다.
> 사냥꾼이 사냥을 할 때 꿩 둥지 근처에서 기다리면 꿩과 알 둘 다 잡아먹을 수 있다는 말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 비슷한 속담 :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
> 닭을 먹고 닭발이 아닌 오리발을 내놓는다는 말로 잘못을 저지르고 엉뚱한 방법으로 속이거나 변명한다는 뜻입니다.
( 비슷한 속담 : 눈 가리고 아웅)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개가 닭을 쫓다가 닭이 지붕에 올라가면 개는 더 이상 쫓지 못하고 쳐다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애써 하던 일을 실패하거나, 남보다 뒤처져 어쩔 수 없을 때 쓰는 말입니다.

*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도둑은 죄가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때도 발이 저릿저릿 떨리며 티가 난다는 말로 잘못을 저지르면 안절부절못하고 겉으로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 반대되는 속담 :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도토리 키 재기
> 작은 도토리끼리 키를 재 봐야 별 차이가 없듯이,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자기가 잘났다며 아옹다옹 서로 다툰다는 뜻입니다.

 

 

* 땅 짚고 헤엄치기
> 물 높이가 낮은 곳에서는 헤엄치기 쉬운 것처럼,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말하거나, 의심할 것 없이 확실할 때 쓰는 말입니다.
( 비슷한 속담 : 누워서 떡 먹기)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고양이보다 호랑이가 빠르고 호랑이보다는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더 빠릅니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으니 잘난 척하는 것을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 물에 빠지면 무엇이든 잡고 물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듯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붙잡고 늘어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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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바느질을 하려면 바늘과 실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처럼 서로 관계가 있는 것이나 가까운 사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방귀를 뀐 사람이 도리어 화를 낸다는 뜻으로 자기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낼 때 쓰는 말입니다.
( 반대되는 속담 :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병 주고 약 준다.
> 피해를 준 사람이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할 때 쓰는 말입니다.
( 비슷한 속담 : 등 치고 배 만진다. )

* 약방에 감초
> 감초는 단맛이 나며 여러 가지 병을 낫게 하는 약초로 한약에 꼭 쓰이는 재료입니다.
감초처럼 어떤 일에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이나 물건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꼴뚜기는 오징어처럼 생겼지만 작고 못나서 생선 가게에 있는 다른 것까지 망신을 준다는 말로, 행동이나 마음이 못난 사람이 주변 사람까지 창피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 언 발에 오줌 누기
> 꽁꽁 얼어 있는 발에 오줌을 누어 봤자 바로 녹지 않듯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급하게 대충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해결 방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비슷한 속담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 작고 힘이 없어 보이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움직입니다.
아무리 조용하고 순해 보이는 사람도 누군가 함부로 대하면 무섭게 화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 비슷한 속담 :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 방앗간에는 참새가 좋아하는 곡식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 좋아하는 곳을 보고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 친한 친구가 가는 곳이라면 멀고 낯선 곳이라도 따라간다는 말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도 친구가 하면 덩달아한다는 뜻입니다.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는 호랑이가 무서운지 모릅니다.
이처럼 겁 없는 사람이 무서운 일이나 사람에게 철없이 함부로 덤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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