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동화 '리틀팍스'에 대해 소개할게요.
지난 일 년간 유료로 가입한 후기예요.
유아 교육 관련 책을 읽어보면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라도 홈스쿨링으로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어릴 때부터 영어에 노출을 자주 해주어서 익숙하게 해야 한다죠.
영어도 언어이므로 우리말을 익히듯이 매일 듣고 익히는게 중요한 듯 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아기 때부터 Brown bear나 Me me ABC 등 영어노래를 자주 들려주거나 영어책도 읽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영어로 다운로드하거나 구입해서 보여주었어요.
그래서인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아이 둘이서 영어로 대화하자며 엉터리 영어로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역할극 놀이도 종종 하곤 해요~ㅎㅎ
리틀팍스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영어로 시청할 수 있어요.
회원제인데 1개월 단위나 연간으로 가입 가능해요.
저는 작년 큰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맘때쯤 가입했어요.
한 가지 팁을 드리면 가입 전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시리즈물 앞부분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아이들 반응을 살펴보기 좋아요.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가입전에 로켓걸이나 Bird and Kip, Bat and Friends 등을 보여주었는데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1달에 25,000원인데 할인 이벤트 할 때는 1년에 144,000원에 가입 가능해서 얼마 전에 두 번째로 재가입했어요.
주변에 보면 한 달에 20만원 정도 하는 영어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많던데 그것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죠.
세계명작부터 리틀팍스 자체 제작 동화나 파닉스, 노래 등을 시리즈로 볼수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은 직접 프린트해서 책으로도 만들수 있는점은 큰 장점이랍니다.
물론 책을 만들기 위한 엄마의 수고가 필요하죠~~~
한동안은 책으로 만들어 세달 정도 매일 잠자기 전에 읽어주곤 했었는데 책만드는 것도 일이라 한번 안하기 시작하니 계속 미루고 있네요.
큰아이의 경우 영어책을 제법 잘 읽는데 뿌듯하더라구요.
아이 영어수준에 따라 1단계 부터 9단계까지 구분되어 있는데 한편당 1분에서 10분 정도 시간이면 볼수있어요.
동영상을 보며 영어자막을 켜거나 끌수있는데 주로 자막을 켜고 집중듣기를 같이 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말하는 속도도 느리거나 빠르게 조절가능합니다.
각 애니메이션을 시청후 편당 내용을 맞추는 문제풀이와 단어장이 있고 한글 해석 페이지도 따로 볼수있답니다.
영어단어 맞추는 게임도 있어서 가끔 한번씩 하곤해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고 잘만 이용한다면 영어실력이 쑥~늘어날듯 해요
하지만 뭐든 너무 과한 것은 좋지 않으니 시청 시간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요즘 둘째아이가 리틀팍스를 더 좋아해서 계속 보고싶어해요.
우리 아이들은 하루 평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시청하고 길게 볼때도 2시간은 넘지 않도록 합니다.
저는 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것은 단계에 상관없이 보게하는데 1단계부터 단계를 밟아 윗단계로 보게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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