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 돼 구분하기 ('되'와 '돼' 쉽게 구분하는 방법)

되 / 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되'와 '돼' 쉽게 구분하는 방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되/돼는 글씨를 쓸 때 헷갈리기 쉽습니다.
'되'와 '돼' 는 사실 같은 뜻을 지니고 있지만 쓰임이 달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카카오톡이나 SNS등에 글을 올릴 때 잘못된 맞춤법을 사용하기 쉬운데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되 / 돼 구별해서 사용하기 

'되'는 '되다'의 '되'이고,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는 문장 끝에 혼자 사용할 수 없어서 뒤에 다른 말이 이어질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돼'는 '되어'의 준말로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되/돼' 는 뒤에 이어지는 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면 기억하기 쉽고 편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1. 되 : 문장 끝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예시 : * 내가 커서 선생님이 되면 아이들을 재미있게 가르칠 거야.
            * 우리의 잘못을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잘 해결될 거야.
            * 어려운 일이 잘 해결되어서 기뻐.
            * 같이 걸어가도 될까?
           
2. 돼 : 문장 끝에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비행기를 타려면 빨리 출발해야 돼.
            * 밥을 천천히 먹어도 돼.
            * 그렇게 하면 안 돼.
           

* 같이 보면 좋은 글입니다.

바치다 / 받치다 구분하기

좇다 / 쫓다 구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