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전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화재 대처방법' 소개합니다.
* 자료출처 : 행정안전부
화재가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불이야"라고 소리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위에 알리고 119에 신고합니다.
만일 화재 초기라면 주변의 소화기나, 물에 젖은 담요 등을 이용해 불을 끄고, 불길이 커서 진압이 어려우면 신속히 대피합니다.
* 1992년 10월 이전에 허가받아 지어진 아파트는 피난시설과 기구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안전을 위하여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소화기는 불이 나면 대피할 것을 고려하여 문 가까운 곳에 비치합니다.
* 실내에서 소화기 사용시 밖으로 대피할 때를 대비해 문을 등지고 사용합니다.
1.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이동 후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습니다.
2. 바람을 등지고 노즐(nozzle)을 잡고 불을 향하게 합니다.
3. 소화기의 손잡이를 움켜쥡니다.
4. 불이 난 곳을 빗자루로 쓸 듯이 분말을 골고루 뿌립니다.
1. 2명 중 1명이 소화전함의 문을 열고 호스와 노즐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호스가 꼬이지 않게 불이 난 곳까지 늘어뜨린 후 노즐을 잡고 방수자세를 취합니다.
3. 다른 한 사람이 밸브를 돌려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뛰어가서 호스를 잡는 것을 도와줍니다.
4. 노즐의 끝을 돌려 물의 양을 조절하며 물을 뿌립니다.
1. 비상소집을 합니다.
자고 있을 때 화재 경보가 울리면 불이 났는지 확인하기보다는 큰소리로 모든 사람들을 깨워 모인 후 밖으로 대피합니다.
2. 대피방법을 결정합니다.
* 손등으로 출입문 손잡이를 만져서 손잡이가 따뜻하거나 뜨거우면 문 반대쪽에 불이 난 것으로 문을 열지 않습니다.
* 연기가 들어오는 방향과 출입문 손잡이를 만져보고 계단으로 대피할지 창문으로 구조를 요청할지 결정합니다.
3. 119로 신고합니다.
* 안전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합니다.
* 휴대폰으로 신고가 가능하면 신속히 신고하고 신고하느라 대피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 대피 후 인원을 확인합니다.
* 사전에 약속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인원을 확인합니다.
* 주변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출동한 소방관에게 알려줍니다.
1. 연기 발생 또는 불이 난 것을 발견 시
*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면 "불이야"라고 소리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립니다.
2. 불을 끌 것인지 대피할 것인지 판단합니다.
* 불길이 작다면 소화기나 물 양동이 등을 이용해 빨리 끕니다.
* 불길이 커져서 대피할 경우 젖은 수건이나 담요를 활용해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합니다.
* 세대 밖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경량 칸막이를 통해 이웃집으로 대피하거나, 완강기를 이용해 창문으로 나가는 방법, 실내 대피 공간으로 대피하였다가 불이 꺼진 후 나오는 방법 등을 활용합니다.
화재 시 대피하지 못할 경우 완강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법을 알아둡니다.
- 평소 완강기 설치 위치를 알아두고, 그 주변에 물건을 쌓아 가려지지 않도록 합니다.
* 완강기 사용 전 완강기 통 안의 구성품을 확인합니다.
(구성품 : 밧줄 얼레(로프 릴), 속도 조절기, 가슴 띠(벨트), 갈고리(후크)
1.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 확인 후,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급니다.
2.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릴)을 던집니다.
3. 완강기 띠(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입니다. 이때 팔을 들지 말고 겨드랑이 밑으로 꼭 맞게 끼웁니다.
4.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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