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아이들은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잘 안 놀고 집이나 학원에서 많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라 키즈카페나 놀이동산 같은 곳도 예전만큼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기때문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만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서 놀지만은 않습니다.
매번 뛰어다니고 폴짝폴짝 뛰고 부모님은 못하게 말리고....
아랫집에서는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오고... 그런 가정이 많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서 놀기만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 나이 때는 뛰어노는 것이 신체발달이나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 밖에서 뛰어놀지 못한다면 이럴 때 좋은 아이템 중 하나가 트램펄린입니다.
아이는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발달에도 좋고, 부모님 또한 아이들을 뛰지 말라고 혼내지 않아도 좋아 일석이조입니다.
키 크기 운동으로 좋다는 줄넘기 대신 집에서 트램펄린 100번~200번 뛰기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ㅎㅎ
트렘폴린의 효과
*신체 활동 증진
실내에서 가능한 점핑 운동은 전신운동으로 신체 활동이 증진됩니다.
*근력, 근지구력 강화
점프 활동으로 다리의 근력 및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균형능력 향상
점프를 하며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활동함으로써 중심잡기와 균형능력이 향상됩니다.
*신경근 조절 능력
점프를 하며 무의식적으로 관절의 위치, 움직임의 속도, 가해지는 힘들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집에 있는 트램펄린입니다.
5년 전 큰아이가 4살 때 장만했는데 정말 잘 산듯 합니다.
아이가 두명이라 그때 당시 제일 큰 크기(지름: 140cm)로 선택했는데 둘이서 놀기 적당합니다.
테두리 쪽에 하얀색 부분은 연결부위로 쇠가 조금 튀어나와 안전을 위해 감쌌습니다.
처음에 제품을 선택할 때 사이즈라던가 손잡이가 있는 걸 사야 하나 고민했었습니다.
손잡이형은 아기들이 처음에 뛸 때 잡고 하면 안정적일 것 같아 고민했는데 트램펄린 높이가 높지 않아서 떨어져도 크게 위험하지 않을 듯하고 복잡하지 않아 그냥 손잡이가 없는 원형으로 선택했습니다.
트램펄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을 수도 있으나, 한 번도 접지 않고 계속 거실에서 사용 중입니다.~ㅎㅎ
트램펄린 바닥에 매트를 깔아 혹시 모를 층간 소음을 없애주세요.
가정용 트렘폴린은 키즈카페에 있는 트렘폴린에 비해 탄력이 적으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논답니다.
테두리 쪽은 원래 커버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사용하니 헤져서 버렸고 직접 커버를 만들어 씌었다가 이제는 그냥 씁니다.
어린 아기들이라면 발이 빠질 수 있으니 커버를 사용하세요.
요즘은 트렘폴린 제품이 다양하게 나왔더군요.
원래의 원형은 물론이고 사각형, 천막형, 손잡이형 트렘폴린 등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거실에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아 복잡해졌지만 당분간은 계속 복잡하게 살아야 할 듯합니다.
♥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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