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재벌들은 전 세계 화폐 발행 독점권을 갖기 위해 개발도상국 경제를 망치고, 잠재적 경쟁자 일본을 무너뜨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위기 또한 이들과 연관되어있습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런던과 월가가 축이 되어 통제하는 '세계 정부'와 '세계화폐'및 '세계 세금체제' 완성으로, 어떤 국가나 정부에도 충성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통제합니다.
제8장
"일본은 국제적으로 이미 거액의 부를 축적한 반면 미국은 역사상 최고의 채무를 지고 있었다. 레이건 대통령이 추구하는 군사적 우위는 환상에 불과하며, 우리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던 대출업자라는 지위 상실을 대가로 치러야 한다. 일본이 세계에서 금융 강권을 주도할 정도로 부상한 것은 매우 불안한 일이다." - 조지 소로스 ,1987년
1973년 5월 '빌더버그 클럽' 연례회의에서 84명의 국제 금융재벌과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달러 약세를 논의했습니다.
1973년 6월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했고 1970~1974년 1월 사이에 국제유가가 400% 상승했습니다.
(석유는 달러로 거래되므로 석유 가격이 4배 폭등시 각국 달러 수요 폭증하여 달러 강세)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개발도상국들이 타격(인도, 수단,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라틴아메리카 등)을 받았고 1970년대 IBRD에 빌린 차관을 상환할 수 없자 IMF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IMF의 조건 수락 - 핵심 자산의 사유화, 자본시장의 자유화, 자유무역의 국제화등)
이로써 개발도상국들은 국력이 약해집니다.
1978년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선출된 '폴 볼커'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측근으로 닉슨 대통령 시절 금본위제 폐지 당시 중요한 조정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취임 즉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타개'라는 기치를 내걸고 영국과 함께 달러의 대출금리를 대폭 인상합니다.
개발도상국은 대출이자를 갚느라 허덕였고, 채무국은 '특별조항'에 서명해야 IMF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제 금융 재벌들과 IMF는 채무국의 파산 신청을 받아 핵심자산(수도, 전기, 천연가스, 철도, 전화, 석유, 은행 등)을 헐값에 매입합니다.
1963년 미 국방장관 '맥나마라'가 주도한 비밀 연구에 참여한 '존 도'라는 사회학 교수가 1967년 '아이언 마운틴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비밀 연구 내용 :
*'세계가 영구적 평화 단계에 진입할 경우 미국이 직면할 도전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 전략'을 연구
*국민이 전쟁위협이나 전쟁 시에만 애국심과 함께 과중한 세금 부담과 희생을 감수하고 정부에 복종함.
*평화시기에는 높은 세금 정책을 반대하고 정부의 사생활 간섭에 불만.
*따라서 '전쟁'을 대신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야 함 - 환경오염 문제를 부각함
1987년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제4차 '야생환경보호위원회'에서 '덴버 선언'을 발표합니다.
IMF 대출 시 국가신용이 담보였으나, 덴버 선언에서 개발도상국 채무를 '세계환경보호은행'에 이관하고 토지, 수자원, 천연자원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무상환을 안 할 경우 담보는 법적으로 세계환경보호은행에 속하게 됩니다.
덴버 선언 발표 시 국제 금융 재벌들(에드먼드 로스차일드, 데이비드 록펠러, 미 재무장관 제임스 베이커 등) 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세계환경보호은행은 1991년 '지구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IBRD가 기금을 관리합니다.
1980년대 고금리 정책으로 미국 산업이 타격을 입었고 일본은 1980년대 미국 시장을 점령해 금융재벌을 긴장시킵니다.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엔화의 평가절상과 일본 금리인하로 자본이 증시와 부동산으로 몰려들어 거품이 형성됩니다.
(일본 증시 3년간 300% 상승 , 부동산 상승)
국제 금융재벌들은 주가지수 풋옵션을 이용해 일본증시를 붕괴시킵니다. (일본증시 70% 폭락, 부동산 하락)
조지 소로스 : 국제 금융재벌들의 금융 해커
소로스의 퀀텀펀드 이사회는 로스차일드 그룹과 미국 엘리트 금융재벌과 밀착되어있습니다.
소로스는 폴란드, 헝가리,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부가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아시아 경제 모델'은 수출주도형 경제로 저축률이 높습니다.
국제 금융 해커들은 동남아 국가들과 한국을 화폐 협약과 주식선물거래로 공격했고,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갖춘 일본은 새로운 파생금융상품으로 공격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금융위기 때 우방인 미국에 도움 요청했으나 거절당합니다.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나 국가안보 고문은 한국을 돕자고 주장했으나 월가를 대표하는 재무부가 반대하자 클린턴 대통령은 재무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IMF는 미국 재무부의 압력 하에 한국의 원조에 온갖 가혹한 조건을 덧붙입니다.
- 한국 정부는 미국 은행 지점들을 한국에 설립하도록 허락
- 외국 기업들이 보유할 수 있는 상장회사 지분은 26%에서 50%로 상향 조정
- 외국인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기업의 주식 지분은 7%에서 50% 상향
- 한국 기업은 반드시 국제회계의 원칙을 따라야 함
- 한국 중앙은행은 독립 운영되어야 함
- 기업 구조조정 감독 등 각종 개혁 조치가 덧붙음
그러나 민족정신이 강한 우리 국민들은 외환보유고가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합니다.
금과 은은 최종 지급수단으로, 외국의 채권자들은 이를 받아주었고 서양의 기업들은 한국 대기업을 거의 사들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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