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1980년대 국제 금융 재벌들이 세계적으로 황금과 은을 몰아내기 위해 일으킨 사건에는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레이건 대통령 피습 등이 있습니다.
케네디 암살 후 불과 3년 만에 18명의 결정적 증인이 사망했습니다.
(6명-총에 맞음, 3명-자동차 사고, 2명-자살, 1명-목이 잘림, 1명-목이 졸림, 5명-자연사)
제7장
"역사적으로 대출업자가 권력 남용, 흉계, 사기, 폭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화폐를 통제하고 화폐 발행권을 확보함으로써 정부 통제라는 목적에 도달한다." - 제임스 메디슨, 미국 4대 대통령
대통령령 11110호는 미국 재무부가 보유한 은을 본위로 은 증서를 발행해 즉시 화폐로 유통시키는 내용으로 1963년 6월 4일 케네디가 서명했습니다.
이것은 민영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 손에서 화폐 발행권을 빼앗아오려는 것입니다.1933년 루스벨트가 국제 금융재벌들 편에 서서 금본위제를 폐지한 뒤 미국 화폐 제도는 은본위제에 속해 있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은 은의 화폐 지위를 유지하려는 케네디와 은을 퇴출시키려는 국제 금융재벌들 간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1963년 11월 22일 케네디 대통령이 텍사스에서 퍼레이드 중 2발의 총탄을 맞고 암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여러 사람이 각각 다른 방향에서 케네디를 향해 세발 이상을 쏘았을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케네디 차량을 경호했던 경찰의 증언에 의하면 존슨 부통령의 비밀 경호원이 대통령 차의 노선을 임시로 변경했고,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오토바이를 탄 호위경찰 모두 차 뒤로 물러나라고 지시했습니다.
변경된 노선으로 가던 케네디는 저격을 당했고, 이날 존슨 부통령은 총성이 울리기 30~40초 전부터 차 밑으로 몸을 숙였다고 합니다.
케네디 피살 당일 존슨 부통령이 미합중국 36대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1964년 3월 존슨은 재무부에 은 증서와 은 실물의 교환 금지를 지시함으로써 사실상 은본위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케네디의 아버지 조셉 케네디는 1929년 주가 조작으로 큰돈을 벌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케네디 가족 역시 국제 금융재벌 집단에 속했으나 개혁정신을 가졌던 케네디는 금융재벌들과 충돌하였습니다.
인권운동가인 케네디 남동생 로버트는 1968년 민주당 경선 승리로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었으나 암살당했습니다.
1969년 3월 18일 미국 의회는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한 달러에 대해 25%의 황금을 본위로 하는 강제 조항을 폐지함으로써 금과 달러 발생 사이에 놓은 마지막 법률관계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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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환 정지
1971년 8월 '닉슨 쇼크'로 불리는 금태환 (국제적으로 금1온스당 35달러 보장) 정지로 금본위제가 폐지되고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은 고정환율제 대신 변동환율제를 도입하게 됩니다.
경제 저격수와 오일 달러의 회수
1973년 10월 중동전쟁 당시 미국이 이스라엘에 편파적인 정책을 실시하자, 아랍 4개국은 유가를 70% 올리고 미국에 대한 석유 수출 중단을 선포하며 '석유의 무기화'로 국제 석유 가격이 폭등합니다.
국제 금융재벌들은 산유국의 내분을 획책했습니다.
(군사력이 약한 사우디아라비아를 보호, 기술과 군사 훈련 제공, 사우디 왕실 존재를 영원히 보장한다는 대가로 석유는 반드시 달러로 결산하고 미국의 석유공급 보장, 석유가격 인상시 미국 동의받을 것 등의 조건)
1975년 OPEC은 석유의 달러 결제를 공식화합니다.
레이건 피습 : 금본위제의 마지막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다.
1981년 1월 취임하자마자 '금위원회'를 조직해 금본위제 회복 타당성 연구를 요구한 레이건 대통령은 백악관 입성 69일 만에 저격당해 심장에서 1mm 떨어진 곳에 총알이 박힙니다.
1982년 3월 '금위원회'는 금본위제 부활을 부결시켰고, 이후로 금본위제를 언급한 미국 대통령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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