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스테인리스 압력밥솥 사용후기글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인 밥.
밥은 우리가 매일 먹는 주식으로, 좋은 밥맛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압력밥솥을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보통 전기압력밥솥을 많이 사용하지만 전기압력밥솥이 일반화되기 전인 20~30년 전에는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밥을 하는 압력밥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어려서 가스레인지 위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압력밥솥 밥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밥이 거의 다 될 때쯤 압력밥솥의 신호추가 칙~칙 소리가 나며 돌아가던 소리와 수증기를 빼던 소리...
결혼 후 전기압력밥솥을 사용하다가 옛 기억을 떠올리며 가스레인지용 압력밥솥을 샀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바로 압력밥솥으로 유명한 '풍년 스텐 압력밥솥'
구매 후 몇 달간 가스레인지용 압력밥솥을 쓰긴 했었는데 밥이 식으면 데우기도 귀찮고, 전기압력밥솥이 편해 다시 전기압력밥솥을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전기압력밥솥을 2번 교체했는데 최근에 압력밥솥 내솥의 코팅이 벗겨졌습니다.
비싸게 구입한 쿠쿠제품의 전기밥솥이었는데 내솥의 코팅이 벗겨지면 안 좋은 성분이 나와 독이 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내솥만 교체하면 되긴 하는데 일단 급한 대로 밥을 해야 돼 예전 전기압력밥솥을 사용했는데 밥맛이 별로였습니다.
그때 생각난 풍년 스테인레스 압력밥솥!
구입 후 몇 개월만 사용하다가 이후에는 옥수수 찔 때 몇 번 사용하긴 했었습니다.
몇 년간 방치해 두었던 풍년 스테인레스 압력밥솥을 꺼내 사용하려니 너무 오랜만이라 사용방법도 가물가물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밥이 찰지고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밥이 정말 빨리 된다는 것입니다.
압력밥솥 전체가 스테인레스 재질이라 코팅이 벗겨질 염려도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인용 대용량이어서 닭백숙이나 옥수수 찔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요즘에는 인덕션 겸용 압력밥솥도 출시되었습니다.
1. 쌀을 씻어 적당량의 물과 함께 넣습니다.
(쌀을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밥을 하는 것이 밥맛이 좋다고 합니다.)
2. 압력솥의 뚜껑을 닫고 안전밸브를 세워줍니다.
(뚜껑이 잘 닫혔는지 확인합니다. 손잡이를 살짝 밀어보아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2. 강불로 가열하면 10분 정도 후에 압력솥의 신호추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불리지 않은 쌀일수록, 쌀의 양이 많을수록 밥 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3. 추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3~4분 정도 더 익힙니다.
4. 불을 끄고 10~1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5. 압력솥의 추와 안전밸브를 옆으로 눕혀 압력솥에 남아있는 수증기를 빼줍니다.
(수증기를 빼지 않고 그냥 뚜껑을 열면 화상의 위험이 있어 조심합니다.)
6. 뚜껑을 열고 밥을 잘 섞어줍니다.
1. 밥이 금방 됩니다.
2. 밥맛이 좋습니다.
3.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전기압력밥솥은 전기 소모량이 많습니다.)
4.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무패킹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5. 다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닭백숙, 오리백숙, 갈비찜, 옥수수 찌기 등)
저녁식사 메뉴 - 피자, 치즈오븐스파게티, 훈제치킨 (0) | 2024.01.27 |
---|---|
정겨운 친구들과의 맛있는 점심식사 (5) | 2022.10.10 |
파리바게트 '트윙클 에뚜아르 쇼콜라 케이크' 리뷰 (5) | 2022.09.04 |
맛있는 샤브샤브와 고르곤졸라 피자 (6) | 2022.08.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