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방문한 '다이소'와 '다이소 반지세트'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의 위치에 '다이소' 매장이 있어 필요할 때 가끔 방문하고는 합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다이소 쇼핑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이소에는 학용품과 기타 생활용품들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사기 좋습니다.
아이들 물건의 경우 많이 쓰는 색종이, 풀, 노트, 풍선, 색칠공부 등을 문방구나 다이소에서 사고는 합니다.

 

오늘의 다이소 방문 목적은 어린이 반지 세트!
지난번 방문 때 큰아이가 반지 세트를 보더니 예쁘다며 가지고 싶어 했는데, 집에도 반지들이 많아 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도 아쉬워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칭찬받을 일을 하면 칭찬스티커처럼 동그라미를 쳐주고, 30개를 받으면 반지 세트를 사주기로 약속했었습니다.
큰아이가 하루에 많게는 4~5개, 적게는 2~3개의 동그라미를 받아 10여 일 만에 30개를 채웠습니다.

저녁 6시 무렵 밖으로 나오니 하늘에는 구름이 넓게 펼쳐져있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합니다.
다이소 가는 길에 있는 공원을 산책 삼아 한 바퀴 돌았는데 여름이라 공원의 잔디가 초록 초록하게 잘 자랐습니다.
다이소 매장에 도착해 아이들과 머리끈과 머리핀을 몇 개 사고 반지 세트도 샀습니다.
예쁜 반지가 많이 들어있는 반지 세트가 단돈 3,000천 원입니다.

반지 세트에는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이 달린 플라스틱 반지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 한 세트씩 사니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ㅎㅎ
플라스틱 반지 세트 하나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아이들이구나 싶습니다~^^

 

♥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 '운일암 반일암'

 

신나는 대전 동물원 '오월드'

 

비오는 날 공원 산책 후 마시는 카페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