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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렉카 처벌과 가짜뉴스 (장원영 사건)

지식과 정보

by 황금요정 2024. 3. 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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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렉카와 가짜뉴스 관련글입니다.
요즘은 여가시간에 텔레비전 시청보다 모바일이나 노트북을 통해 유튜브나 쇼츠 등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편하게 볼 수 있고, 내용이 짧아 잠깐 보기에도 편합니다.
유튜브와 쇼츠 영상에는 좋은 내용과 재미를 주는 것도 있지만, 유명인과 연예인, 운동선수 등을 상대로 한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특히 유명인에게 일어난 이슈를 편집해 사실과 다르게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이러한 영상을 시청하면 거짓내용을 진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최근 가짜뉴스(거짓뉴스)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이버렉카와 가짜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렉카(Wrecker)

렉카(wrecker)는 고장 난 자동차를 수리가 가능한 곳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특수 장비 트럭인 '견인차'를 말합니다.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많은 렉카들이 경쟁하며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하며 현장까지 도착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사이버렉카(Cyber Wrecker)

사이버렉카(Cyber Wrecker)는 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 이를 파악하고 정리해 유튜브와 인터넷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조회수가 많이 나올만한 이슈가 생기면 바로 관련 내용을 편집해 자신의 의견과 함께 방송을 내보내는데 사실유무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에 집중합니다. 
이들의 모습이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하는 렉카(Wrecker) 와 닮았다고 하여 사이버렉카 (Cyber Wrecker)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이버렉카의 활동으로 일반 대중들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고, 해당 이슈를 더 크게 공론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렉카에 대한 비판

최근 사이버렉카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주목받거나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상대로 진실과 다르게 악의적이고 거짓된 정보로 편집해  유튜브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퍼트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즉 높은 조회수를 목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편집해 거짓뉴스(가짜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성 루머의 표적이 된 유명인이나 연예인, 운동선수는 정신적 피해와 함께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대표적인 예로 유명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거짓뉴스를 퍼트린 사이버렉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건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인 '탈덕수용소'는 장원영에 대한 악의적인 영상을 지속적 퍼트렸는데, 이번 소송에서 패소해 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과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와 영상 속에서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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