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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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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요정 2024. 3. 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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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저작권 관련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챗GPT
챗GPT는 사용자가 무엇인가를 요구하면 알아서 관련 내용을 찾아주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대표주자 챗GPT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텍스트나 이미지, 오디오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이와 비슷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창작하는 인공지능(AI)을 말합니다.
즉 입력된 데이터를 통해 주요 특징을 학습해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AI입니다.
이러한 생성형 AI의 대표주자로 챗GPT를 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챗GPT는 '오픈 AI(OpenAI)'라는 기업에서 개발하였습니다.
생성형 AI는 글과 책은 물론 음악, 그림, 분석, 설계도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생성형 AI를 통해 좋아하는 노래를 원하는 가수의 음색으로 재생성할 수 있고, 원하는 소재로 소설을 창작할 수도 있으며, 유명한 화가의 화풍으로 새로운 그림도 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픈 AI는 지난 2월에 영상을 만드는 AI '소라'를 공개했는데, '소라'를 통해 아주 자연스러운 영상까지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성형 AI와 저작권 논란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입력해 주어 AI가 학습하게 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AI가 생성한 글이나 소설, 이론, 그림, 음악 등은 모두 기존에 누군가가 만든 것을 바탕으로 그 정보를 입력한 값을 가지고 도출한 결과물입니다.

보통 저작자는 자신이 만든 저작물에 대해 저작권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이 그 저작물을 사용하려면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거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인공지능 기업들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각종 자료와 콘텐츠를 AI 학습에 활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그 사례로 2023년 12월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저작권 침해로 고발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생성형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수백만 개의 기사를 허가 없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일간 신문 '뉴욕타임스'가 위의 두 회사를 고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관련한 저작권 논란이 끊이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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