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도서관인 '한밭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한밭 도서관은 현재 제1주차장이 있었던 자리에 주차타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에는 건설현장이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는데, 오늘은 가림막이 없어서 공사 상황을 대충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주차장은 평지에 있는 주차장이었는데, 이번 공사로 꽤 크고 높은 주차타워가 완성될 듯합니다.
오늘 눈으로 확인한 것으로는 4층까지의 높이인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도서관에 방문 시에 도서관 바로 옆의 제1주차장은 주차자리가 별로 없어서, 멀리 떨어진 제2주차장에 주차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새로 주차장이 완공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아직 공사 시일이 꽤 남아 있어 당분간은 한밭도서관 방문 시 큰길 건너에 있는 제2주차장이나 주변의 주차구역에 주차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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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밭도서관에 들어가기 위해 도서관 가까이 걸어가다 보니 도서관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바로 도서관 간판이 빨간색으로 바뀌었는데 뭔가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즈음은 도서관에 방문하면 주로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 2층에 있는 '제1열람실'과, 지하 1층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1열람실 옆에 있는 '디지털 창작실'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제2자료실'이 있던 자리가 디지털 창작실로 바뀌었고, 입구에서 전자신문과 전자 잡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쪽으로는 안 와봤기 때문에 언제 디지털 창작실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자신문은 오늘 날짜의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서울경제신문, 대전 신문 등을 열람할 수 있었고, 전자 잡지는 Vogue, 여행, 월간 미술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고 싶은 신문이나 잡지를 클릭하면 선택된 자료가 확대되어 화면을 넘겨가며 볼 수 있었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제2자료실'은 3층에 있고 이곳에서는 대출불가도서와 신문, 잡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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