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咸興差使)의 유래
'함흥차사(咸興差使)'의 유래 소개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심부름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고 소식조차 없을 때 우리는 흔히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함흥차사(咸興差使)는 '함흥(咸興)'과 '차사(差使)'라는 단어가 합해진 말입니다. '함흥(咸興)'은 현재 함경남도에 있는 지역명이고, '차사(差使)'는 임금이 중요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로 뽑은 벼슬을 뜻합니다. 즉 '함흥차사(咸興差使)'의 원래 뜻은 '임금이 처리할 일이 있어 함흥으로 심부름을 보낸 사람'인데, 왜 오늘날 심부름 보낸 사람이 소식이 없을 때 사용하게 된 것일까요? '함흥차사(咸興差使)'의 유래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그의 다섯 번째 아들인 태종 이방원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흥차사(咸興差使)' 유래 조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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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