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 환상적인 벚꽃 드라이브 코스인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소개합니다.
환상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인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은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국립수목원에서 '아름다운 벚꽃길 2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은 충북 옥천군 회남면에서 시작해 대전시 신상동까지 이어지는 26.6km 길이의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입니다.
예전에는 '회인선 벚꽃길'이라고 불리었는데 2019년에 대전시 동구에서 이름을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변경했습니다.
이 길은 대전시 동구 신상동에서 예전 고속도로였던 지방도 517회남로를 따라 충북 보은군 회남면으로 이어집니다.
1960년대에 회남로를 따라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이 조성되었는데, 왕벚꽃나무라서 나무의 키가 크고 꽃도 크고 화려합니다.
봄이 되면 봄소식을 알리는 개나리꽃, 진달래꽃, 목련, 벚꽃등 봄꽃들이 보고 싶어 집니다.
작년 봄에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에 가족들과 드라이브 갔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고, 며칠 동안 그 생각을 하며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26.6km의 길이라 차로 달리고 달려도 벚꽃길이 쭉 이어지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사진을 확인해 보니 2021년 3월 31일에 갔었습니다.
그때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에 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육지 속 바다'로 불릴 정도로 넓고 아름다운 대청호와 함께 회남로를 따라 벚꽃이 활짝 핀 기다란 벚꽃터널을 드라이브하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벚꽃들과 그 옆의 아름다운 대청호의 조화를 보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벚꽃을 직접 눈으로 보면 화려하고 온통 하얀 게 눈이 부시고 폭신폭신한 느낌이 듭니다.
아름다운 금강과 대청호, 아름답고 화려한 벚꽃이 가득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은 봄날에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길입니다.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하고 있어 자주 드라이브 가는 장소입니다.
길을 따라 옆으로 넓게 펼쳐진 대청호를 바라보면 바다에 간 듯 시야가 탁 트이고 경치 또한 정말 아름답습니다.
벚꽃이 한창일 때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에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평일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말에는 벚꽃 구경온 사람과 차들이 진짜 많아서 거북이걸음을 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평일에도 벚꽃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입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그때의 기분이 떠오릅니다.
올해에도 꼭 시간을 내어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에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생각에 다시 설렙니다.
♥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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