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요정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양념 소불고기' 리뷰입니다. 어제 저녁 식사로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양념 소불고기 요리를 했습니다. 소불고기 양념이 되어 있는 제품이라 아주 편하게 저녁 준비를 하였습니다. 야채는 따로 들어있지 않고 호주산 소고기에 불고기 양념만 되어 있고, 중량은 1kg이라 4인이 식사하기에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조리과정은 팬에 고기를 익히기만 하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버섯, 양파 등의 야채나 당면 떡 등을 추가하면 더욱 좋습니다. 버섯이 같이 들어가면 식감도 좋고 맛있는데 따로 구비해놓지 않아서 집에 있는 양파만 넣고 요리를 했습니다. (조리과정) 양파 큰 것을 다듬어 세척 후 채 썰어 둡니다. 넓은 팬에 양념된 소불고기를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소불기에 채 썬 양파를 넣고 같..

요리와 맛집 2022. 7. 7. 22:34

친구의 세컨드 하우스인 통나무집에 놀러 가서 일요일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친구가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준비해 주었는데, 친구가 직접 만든 식빵에 통나무집 텃밧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오이, 감자가 들어간 샌드위치였습니다. 거기에 커피 원두를 갈아 직접 내린 커피에 백조 그림까지~~ 바리스타 과정을 배운 친구가 이번에 며칠간 통나무집에서 머물 예정이라며 커피머신까지 들고 왔습니다~~ㅎㅎ 매일매일 원두커피를 내려 라떼아트를 즐기는 취미가 있는 친구는 백조, 하트, 장미, 해마 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요즈음 제과 제빵도 배우고 있는 친구는 집에서 식빵도 만들어가지고 왔습니다. 친구가 만든 샌드위치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간 재료 중 계란, 토마토, 딸기잼, 마요네즈는 구매하고 나머..

요리와 맛집 2022. 7. 4. 22:37

점심식사 메뉴로 '오가네 대구 왕뽈떼기 찜'을 먹었습니다. '오가네 대구 왕뽈떼기' 음식점은 충남대학병원 근처에 있는 음식점으로 예전에 가끔 방문하던 곳입니다. 점심 무렵 그 근처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왕뽈떼기 찜을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구뽈찜에 밑반찬과 밥이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대구 왕뽈떼기 찜 가격은 1인분에 9,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가능합니다. 예전에는 1인분에 8,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올라 음식가격도 상승한듯합니다.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들이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매일같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관련 뉴스를 접하고 있는데, 우리 실생활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체감하게 됩니다. 자동차 휘발유 가격부터 외식가격은 물론 마트의 장바구니 물가까지 모두 인상되고 있습니..

요리와 맛집 2022. 6. 30. 16:43

'감자전'이라고 해야 할지 '감자 피자'라고 해야 할지~~ 감자로 만든 요리 소개합니다. 집에 감자가 한박스나 있어서 감자로 무엇을 해 먹을까 하다가 감자로만 만든 감자전을 만들었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감자전을 만든적도 있지만 이번에는 감자를 채 썰어서 감자전을 만들었습니다. 밀가루는 아주 조금만 들어간 감자전이 완성되었는데, 먹어보니 든든하고 한끼 식사로도 괜찮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는것을 보니 다음에도 만들어야겠습니다. 감자를 채 썰어서 감자전 만들기 재료 : 감자 3개 (大), 슬라이스 치즈 3장, 피자치즈 한주먹(취향껏), 계란 3개, 밀가루 2~3스푼(부침가루), 소금 1 티스푼, 올리브유, 파슬리가루 약간(없어도 됨) 감자전 만드는 순서 감자를 세척한 후 감자 껍질을 제거합니다. 감자를 채 썰..

요리와 맛집 2022. 6. 28. 23:39

콩국물을 이용한 새로운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며칠 전에 재래시장에 갔다가 피트병에 담긴 콩국물을 한 통사 왔는데 콩국수를 해먹고도 콩국물이 남아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마카로니 요리를 해달라고 해서 콩국물이 생각나 같이 요리를 하려고 꺼냈더니 김치냉장고 안에서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콩국물 통을 물에 담가 녹이다가 빨리 안 녹아서 결국 피트병을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요리를 다 해놓고 보니 콩국물이 하얀색이라 까르보나라 마카로니처럼 보입니다. 맛도 콩의 고소함이 살아있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2가지 맛으로 요리를 하였는데 요리를 하다가 일부분을 덜어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 카레맛 마카로니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어 요리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ㅎㅎ 콩국물 마카로니는 ..

요리와 맛집 2022. 6. 23. 21:00

요즘은 햇감자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우리 가족은 감자를 좋아하는데 막 밭에서 캐온 감자를 어제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박스나 되는 엄청난 양입니다~~ㅎㅎ 당분간 간식과 반찬으로 감자를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감자는 볶음요리, 감자국, 샐러드, 감자 후라이드, 닭볶음탕 등등 요리에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햇감자는 쪄먹어도 맛있습니다. 감자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쪄 먹어도 맛있지만, 껍질을 제거하고 소금과 설탕 양념을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감자 종류에 따라 포실포실 분이 더 많이 나는 감자가 있는데, 이렇게 찌면 맛있습니다. 감자가 탄수화물이 많아서 잘 안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 말 맛있습니다. 출출할 때 막 찐 뜨끈 뜨근한 감자를 호~호 불며 먹는 맛이란~~ㅎㅎ 학교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항상 간식을 찾..

요리와 맛집 2022. 6. 21. 18:16

무창포 여행 첫날 저녁식사로 샤브샤브를 해 먹었습니다. 2박 3일 일정의 여행 중 하루는 샤브샤브를 해 먹기로 하고, 소고기와 야채는 집에서 준비를 해가고 해산물은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무창포 해수욕장 근처에 '무창포 수산물 시장'이 있었습니다. 무창포 수산물 시장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숙소 근처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횟감용 물고기와 여러 가지 해산물 등 이것저것 구경하며 꽤 큰 갑오징어 2마리와 낙지 2마리를 샀습니다. (가격 : 갑오징어 30,000원 (15,000 * 2), 낙지 20,000원(10,000 * 2)) 숙소로 돌아가 냉장고에 갑오징어와 낙지를 넣어놓고, 저녁 무렵 물이 빠진 해변에서 아이들과 바지락 캐기 체험을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잡은 바지락이 얼마 ..

요리와 맛집 2022. 6. 14. 23:57

아이들이 문제집을 한 권씩 끝내서 약속대로 피자 파티를 했습니다. 서로 자기가 선택한 피자를 주문해달라는 아이들의 요청으로, 아이들이 각자 고른 피자와 훈제 치킨, 스파게티까지 푸짐한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은 종종 배달시켜먹는 '피자 파는 집'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작은 아이가 선택한 '리얼 치즈 피자'와 큰 아이가 선택한 '달짝 핫도그 피자', 남편이 선택한 '훈제 치킨'이었는데, 스파게티까지 먹고 싶어 하는 아이들 때문에 스파게티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리얼 치즈 피자'는 담백하고 고소한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고, '달짝 핫도그 피자'는 통 소시지가 들어가 있어 씹을 때 톡톡 터집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전화가 화서 오늘 달짝 핫도그 피자 주문량이 많아서 재료가 절반 분량밖에 없다며 양..

요리와 맛집 2022. 6. 7. 22:34